실패한 미국 스타트업 30사례 분석(초벌 작업)

2024. 1. 3. 23:25스터디/비즈니스 케이스 스터디

https://www.gbckl.kr:2017/newsletter/main.asp?id=72  (출처)

 

 

 

스터디 목적 :( 학습할때 스타트업의 성공 사례들을 위주로 공부해서, 시야가 편향되지 않을까 생각.)

실패 사례들을 분석해보며 실패 요인들에는 어떤것들이 있나 가볍게 인지하기 +

앞으로 양질의 케이스 스터디를 위한 초벌 학습

 

스터디 방법 : 상단 출처 기사를 읽어보고 실패 요인들을 추출해보기 + 추출한 내용들 관찰하고 인싸이트/궁금한 점 남기기

 

추출한 실패 요인들

 

1.기업이 기획한 유저 저니맵과 실제 유저의 사용방향의 불일치 +

서비스 운영중에 경쟁자 대비 차별성이 희미해져 경쟁우위가 사라짐 (익명간 채팅 앱)

 

기업이 기획한 유저 저니맵과 실제 유저의 사용방향의 불일치 (공유 경제 플랫폼)

 

2.서비스 개발 이후 영업이익률이 적음(제작 대행 플랫폼)

 

3.초기에 저가로 서비스를 판매하다가 가격 인상했는데 리텐션이 감소함 + 단순 노동직의 높은 이탈률 + 정부 정책과 방향불일치 (집 청소 서비스 플랫폼)

 

4.개발자/비개발자 공동 창업자간의 지분 이슈(커뮤니티 중심 종합SNS)

 

5.법적 이슈 (럭셔리 통근 버스,온디맨드형 주차 서비스)

 

6.많은 트래픽에 비해 미흡한 고객 로열티. 해자를 구축하지 못함, 창업자의 표현을 빌리면 높은 성장률에 비해 안정적인 제품을 만들지 못했음(요식업 자영업자 대상 로열티 서비스)

 

7.B2B 가설의 기각 (대기업 CS 플랫폼)

 

8.핵심 가설의 기각(추정/발표능력 향상 서비스,하드웨어 제작자/제조업 매칭 플랫폼)

 

9.투자 유치 실패 (거의 성공할뻔한 윈도우 앱 플랫폼,하드웨어 디자인/제작 올인원 솔루션, 태양발전용의 로보틱 기술 서비스 )

투자유치 실패+ 수익화 실패(영업 이익은 마이너스고 투자는 안들어와서 망한 듯) ( 비트코인용 리뷰 서비스, 뉴스 큐레이션 앱 서비스 )

 

10. 재정 및 작전 통재의 미흡과 경험 미숙의 경영(너무 추상적인데..)(패스트팔로어 SW오픈소스 플랫폼)

 

11.시장 1위 기업 스포티파이의 공격적인 무료화 전략으로 인한 시장 점유율 방어실패 (음원 스트리밍 서비스)

 

12.기술이 원하는 기능을 기준치까지 구현하지 못함 + 프로토 타입의 제품화를 과소평가

창업자 첨언 :"  성공적인 스타트업을 설립하는 것은 어렵지만, 성공적인 하드웨어 스타트업은 10배 더 어렵다 "

(스마트홈 IOT 디바이스 제조업)

 

13.자금 운용 실패 + 수요에 대한 불충분한 조사(수요 가설을 검증하지 못했다는 의미인가 스케일업 하지 못했다는 의미인가??)(의류 디자인/주문 올인원 플랫폼)

 

14.시대를 잘못 타고난 서비스 (개인 클라우드 서비스,온라인 건강 관리 서비스)

 

15.특허침해 소송 방어 실패 (음식 배달 서비스)

 

16.양면시장에서 소비자 트래픽을 확보하지 못함(e커머스 플랫폼)

 

17.유저가 입소문을 내지 않음(수요가설이 검증되었는데, 바이럴 루프를 타지 못해 스케일업 하지 못했다는 의미는, 비용을 태우는 광고를 통해 유저를 유입하고 활성 시켰다면 달랐을거라는 의미일까? 그럼 투자유치만 확보했다면 스케일업 할 수 있는 구조였지 않을까..  )(전자 상거래 추천 서비스)

 

18.스케일업 하기 어려운 비즈니스모델이었다... (온라인 리쿠르팅 사이트) (리멤버의 전략 시나리오와 비교해보자)

스케일업 실패 + 유저확보 실패 (비트코인 이용 쇼핑 서비스)

 

19. 같은 시기 대기업의 유사 서비스 출시(자영업자용 재무 관리 플랫폼)

 

20.실제 유저들이 원하는 수준으로 서비스의 기능을 고도화 하지 못함 (코인 관리 툴 서비스)

 

 


인싸이트 : 가설 검증을 패스하고 바로 메이킹 단계로 가서 실패한 케이스가 대부분일 줄 알았는데, 생각보다 정말 다양한 실패요인들이 있었다. 또한 FAE 느낌이 풍기는 실패 요인들도 꽤나 있었다.

 

의문 점 : 출처 기사에는 단순 창업자 블로그 인용문만 소개되어, 창업자의 딥한 상황 맥락을 담은 스토리는 알 수 없다.

그런데 위와 같은 실패 요인들이, 정말 실제 원인일까 실패 직전 눈에 포착되었던 가시적인 현상들을 서술한 것일까?

아직까지는 이를 분별해내는 시야가 나에게 없는 듯 하다. 하지만 많은 케이스들을 앞으로 스터디해나가며, 유사 상황들을 비교/대조해보며 실제의 핵심 요소들을 보는 눈이 생기고 분별력이 생기지 않을까 싶네.